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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뚠한 석이의 일상스토리/일상 감성글

2021.9.22 수요일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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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잠 못이루는 밤이 지나가고...
언제 잠이 든 지도 모른 체 눈을 떠보니 PM:4:30
눈은 시큰 거리면서 머리 속은 멍하니 느낌이 이상하다..
창문을 열어보니 바람이 거칠게 불고있다. 도로에 있는 나무들이 춤을 추듯이 흔들린다.
하늘을 쳐다보니 하늘 하늘한 이쁜 색을 하고있다.
길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한명 두명 겉옷을 입기 시작하였다.
완전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수가 있다.이렇게 4계절중 3번째 계절이 벌써 찾아오고 있다..
하루 하루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그렇게..난 벌서 30대를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우리들은 그렇게 늙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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