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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 연하게 마시는 커피이다. 적당량의 뜨거운 물을 섞는 방식이 연한 커피를 즐기는 미국에서 시작된 것이라 하여 ‘아메리카노’라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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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에 쓰이는 원두와 물의 양에 따라 커피 맛이 천차만별이다. 참고로 물을 넣어 희석시켰다고 해서 커피 맛도 흐려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뜨거운 물이 맛을 더욱 부드럽게 살려 주어 커피 본연의 특징을 강조해 주기도 한다. 머그잔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난 후 살살 돌리면서 에스프레소를 부어주면 진한 크레마가 살짝 떠서 더 맛있어 보인다.
✔️Recipe✔️
1. 에스프레소 30㎖를 추출한다. 혹은 리스트레토 60㎖를 추출한다.
2. 머그잔에 뜨거운 물 250㎖를 붓는다.
3. 샷 글라스를 살살 돌려가며 에스프레소를 물 위에 붓는다.
🖤TIP🖤
높은 온도의 물로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에는 리스트레토로 즐기는 것도 좋다. 쓴맛이 사라지고 기분 좋은 신맛과 단맛, 구수함이 조화를 이룬다. 만약 프렌치프레스로 내리는 경우라면 무조건 신선하고 좋은 원두를 써야 한다. 원두가 간직한 모든 맛들이 터져 나와 잡맛까지도 그대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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